[아주스타 영상] 이원근 "'여교사'를 본 관객들, 깊은 여운 가졌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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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0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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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전하는 이원근 (서울=연합뉴스) 강민지 기자 = 배우 이원근이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여교사'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2016.11.29 mjkang@yna.co.kr/2016-11-29 11:34:25/ <저작권자 ⓒ 1980-201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1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이원근이 영화 ‘여교사’ 예비 관객들에게 바라는 점을 언급했다.

11월 29일 서울 신사동 CGV압구정점에서는 영화 ‘여교사’(감독 김태용·제작 (주)외유내강 ·공동제작 Film K·제공 배급 필라멘트픽쳐스)의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김태용 감독, 김하늘, 유인영, 이원근이 참석했다.

영화 ‘여교사’는 계약직 여교사 효주(김하늘 분)가 정교사 자리를 치고 들어온 이사장 딸 혜영(유인영 분)과 자신이 눈여겨 보던 남학생 재하(이원근 분)의 관계를 알게 되고, 이길 수 있는 패를 쥐었다는 생각에 다 가진 혜영에게서 단 하나 뺏으려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날 이원근은 “김하늘, 유인영 선배님과 김태용 감독님이 말했던 것처럼 ‘여교사’를 본 관객 분들이 여운을 가지고 돌아가시면 감사할 것 같다. 그리고 그 여운이 지속된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교사’는 내년 1월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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