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도내 금속소재·가공산업, 석유화학기반고분자산업, 에너지 설비산업 분야 중소기업과 지역 내 대기업 및 산·학·연·관 간의 지속적이고 상호 발전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연계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동반성장 교류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전남도,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최하고 전남테크노파크, 광양창조경제혁신센터, (주)웨비오가 주관, 포스코, GS칼텍스, 한국전력이 후원해 산·학·연·관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류에서는 포스코와 중소기업인 (주)제일피엔이 간의 납품계약, 여수산단중소기업발전협의회-여수석유화학융합소재클러스터-광양철강소재부품가공클러스터 3자 간의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등을 체결했다.
본행사 외에도 우수기업 제품 전시회와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구매 상담회 등 다채로운 교류회 행사도 열렸다.
김병일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전남지역 주력산업은 지역의 주요경제 지표를 달성하고 있는 중요한 지표"라며 "산·학·연·관이 협력해 동반성장 할 수 있는 산업생태계 조성과 어려운 지역경기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상생협력 지원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