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군포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서석권) 119구조대가 문을 개방해 인명을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소방서에 따르면 15일 오후 12시50분께 산본동 소재 청구빌라에 사는 부친이 연락이 안되고, 자택 현관문마저 잠겨 확인이 어렵다는 신고를 접수한 뒤 곧바로 현장으로 출동했다.
대원들은 119구조대장 지휘하에 로프를 활용, 옥상에서 3층 자택창문을 통해 진입, A씨를 확인한 바 망자로 추정돼 구급대원과 경찰에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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