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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주류 제공]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2017년 1월 1일부터 빈용기보증금이 인상된다. 빈용기보증금은 소비자가 주류 구매 후 빈병을 반환하면 지급하기 위해 예치되는 환급금을 말한다. 정부는 빈병 재사용율을 높이기 위해 소주병은 40원에서 100원으로, 맥주병은 50원에 130원으로 각각 인상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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