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세미 기자 = 태국 남부를 강타한 폭우로 최소 18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됐다고 가디언 등 외신들이 전했다.
일주일가량 계속된 집중호우로 일부 지역에서는 천여 채의 가옥이 완전히 물에 잠겼다. 정부 당국은 이번 호우로 태국 10개 지역에서 약 100만 명이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비는 이틀 가량 더 지속될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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