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산둥성특파원 최고봉 기자 = 주칭다오(青岛) 한국 총영사관(총영사 이수존)은 6일 중국 산둥성 칭다오시에서 ‘한인단체장 초청 신년간담회’를 열고 한인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는 이수존 주칭다오 총영사, 상승만 부총영사, 하덕만 칭다오 한인회장, 이수향 재중국한인회 산둥연합회장, 박상재 한중친선협회 중국지회장, 이영남 민주평통 칭다오협의회장, 방상명 재중국 한국공예품협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주칭다오 총영사관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 전개했던 공공외교활동, 재외국민 영사서비스, 한-산둥성 협력행사, 우리기업 애로사항 지원 등의 활동과 2017년 주요업무 계획을 소개했다.
이수존 총영사는 “우리 총영사관은 재외국민보호와 동포단체 육성지원 등 영사서비스 제고와 우리 진출기업 지원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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