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산둥성특파원 최고봉 기자 = 김현철 우리은행 웨이하이(威海) 분행(지점)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우리은행도 사회공헌활동과 좀 더 편한 금융서비스의 기틀을 마련하는 새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
정유년 새해를 맞이합니다. 숨가쁘게 걸어왔던 지난 한 해였습니다. 위기의 대한민국호였습니다.
여러가지 힘들게 했던 지난해보다 신년에는 그 어려움과 위기가 계속될 것 같습니다만, 우리가 누구입니까?
많은 절망과 고난 가운데서도 묵묵히 열정과 한마음으로 뭉쳐 무너진 적 없이 희망차게 극복한 한국인입니다. 사드, 반한류 정서 등 많은 난제들이 있지만 최선을 다해 헤쳐 나갈 것이고 꿋꿋이 이겨 낼 것임을 믿습니다.
‘더불어 사는 세상’, ‘함께 하는 한중경제’를 꿈꾸며 우리은행도 사회공헌활동과 좀 더 편한 금융서비스의 기틀을 마련하는 새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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