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미래에셋은 계열사 사장이 기존 겸직하는 이사회 의장 자리를 외부인사에 개방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해 8월 개정된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초대 이사회 의장으로는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이 선임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위원장은 현재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사외이사를 맡고 있다.
미래에셋대우와 미래에셋생명도 3월까지 이사회 의장을 외부인사로 교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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