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초대형복합점포 NH금융PLUS 삼성동금융센터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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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0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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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NH투자증권은 초대형복합점포인 'NH금융PLUS 삼성동금융센터(이하 삼성동금융센터)'를 삼성동 파르나스타워 6층에 개점했다고 9일 밝혔다.

삼성동금융센터는 테헤란로WMC, GS타워WMC, 한티역지점 등 기존 강남지역의 3개 대형지점을 통합해 개설됐다. 2월 중 NH금융지주 자회사인 농협은행도 입점해 강남지역 전체를 담당하는 초대형 거점점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삼성동금융센터가 위치한 파르나스타워는 지난해 9월에 준공된 최신 빌딩이다. 삼성동금융센터는 6층 전체를 사용하며 고객은 전용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편리하게 내방할 수 있다.

NH투자증권은 이번에 개점한 삼성동금융센터와 함께 NH금융PLUS 광화문금융센터와 NH금융PLUS 영업부금융센터(여의도지역 위치) 총 3개의 초대형 거점점포를 갖추게 됐다.

초대형 거점점포의 점포당 상주직원은 60명선으로 고객에게 증권, 은행, 보험, 부동산 등 다양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서 NH투자증권은 지난달 19일 세종과 순천지역에 신설한 브랜치(영업소)와 지난달 26일 복합점포로 개편한 평촌지점 등 증권과 은행 기능을 통합한 복합점포를 총 11개로 확대했다.

또 앞으로도 지방의 핵심 지역 위주로 복함점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NH투자증권은 올해 초부터 점포유형을 크게 프리미어블루(Premier Blue), 금융센터, WM센터로 구분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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