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전달식에는 이담농악 천재원회장 및 보유자 김경수 및 이담농악 간부진이 참석하여 시지정 향토문화재로 인정됨을 축하하며 향후 문화재로서 좀더 발전된 이담농악의 활동과 동두천만의 특징을 가진 이담농악으로 키워나갈거라는 다짐을 했다.
이담농악보존회의 유래는 1989년 2월 민간단체인 동두천여자상업고등학교의 동아리 민속반이 구성되어 졸업생을 중심으로 이담농악보존회가 결성된 단체로서 동두천시만의 지역성과 농악이란 민속예술의 한 장르가 결합된 용어로 동두천지역을 기반으로 연행되는 농악을 지칭한다.
오세창 시장은 그 동안의 이담농악의 적극적인 예술활동에 격려를 하였으며 특히 보유자 김경수씨의 탁월한 지도력으로 많은 제자양성 및 우리시를 대표하는 문화재로 길이 남을 이담농악으로 성장시킬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여 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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