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는 12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올해 첫 전기안전 임산부·주부교실을 개최했다.
전북도청과 농촌진흥청,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전북혁신도시 내외 공공기관 여성 직원과 지역 주민 2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강연회에서는 생활 현장에서 일어나기 쉬운 전기사고의 유형과 그 예방요령에 대한 교육이 펼쳐졌다. 참석자들에게는 공사가 제작한 실리콘 소재의 콘센트 안전마개와 어린이 전기안전교육 동영상 DVD를 무료로 제공됐다.
전기안전공사 관계자는 “감전사고 발생 빈도가 높은 5세미만 영유아들의 안전은 부모의 관심과 역할의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국민 생활 현장에 꼭 필요한 안전교육을 위해 더욱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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