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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우리카드, 경복궁 보호 위한 '문화재지킴이' 협약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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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1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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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각 도배·장판·창호 등 보수 사업 후원…친환경 전기자동차도 지원

나선화 문화재청장(왼쪽)과 유구현 우리카드 사장인 18일 오후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린 '문화재지킴이'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문화재청 제공]


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우리카드(사장 유구현)와 경복궁 보존관리 후원과 자원봉사 참여를 위한 '문화재지킴이' 협약식을 가졌다.

우리카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복궁 주요 전각의 도배·장판·창호 등 보수 사업을 후원하며, 궁궐 내 보수정비 작업 등에 사용되는 친환경 전기자동차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 경복궁 보호를 위해 임직원들이 정기적으로 환경 정화 등의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나선화 청장은 "문화재보호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해 우리카드의 경복궁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문화재 분야 기업 사회공헌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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