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HOT한 신곡] 수지 'Yes No Maybe', 20대 초반의 사랑은 늘 불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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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24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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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사랑에 갈팡질팡하는 혼란스러운 마음을 ‘Yes No Maybe’로 대변한다.

수지는 24일 0시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자신의 첫 솔로 앨범 ‘YES? NO?’를 공개했다. 타이틀곡 ‘Yes No Maybe’는 사랑에 아픔을 겪는 여성의 혼란스러워하는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이 KAIROS와 작곡하고, 직접 작사한 곡이다.

“Yes no maybe / 도대체 내 맘이 뭔지 / 다신 너를 안 보려 해도 / 또 너에게 가고 있어 / 이젠 no more baby / 이러는 나를 난 hate me / 너를 안 볼 수가 없어 / 그런데 볼 수도 없어 / 언제까진 이럴 순 없잖아 / 끝이 뻔 한 길을 계속 걸어갈 수는 없잖아”

가사에는 사랑의 아픔을 겪는 여성의 혼란스러운 마음이 녹아있다. 끝인 줄 알면서도 할 수 밖에 없는 사랑의 지독함이 느껴진다. 20대 초반 여자의 사랑은 언제나 불안하다.

수지는 지난 17일 선공개곡 ‘행복한 척’으로 음원차트 1위를 올킬하며 솔로로서의 성공적인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그간 미쓰에이 멤버로, 연기자로 넓은 영역에서 활동하며 갈고 닦은 내공으로 이번 솔로 앨범에 고스란히 녹여내며 뮤지션으로서의 가능성에도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 한 줄 감상평 △

아닌 줄 알면서도 하게 되는 사랑, 그 끝은 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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