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머리만을 고정하라고 하는 말은 너무 광범한 표현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어디를 하나 콕 집어서 기준을 잡아준다면 좀 더 쉽게 이해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 제가 그 기준을 콕 집어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평소에 레슨을 받다 보면 머리를 잡으라는 얘기를 많이 들어 보셨을 겁니다. 머리만을 잡아라 하는 말을 듣는다면 조금 헷갈릴 수 있는데, 제가 콕 집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그 부분은 어디냐면 턱을 잡아주시면 머리가 움직이는 경우가 줄어들 겁니다.
여러분들도 턱을 잡은 상태로 스윙을 하신다면 일정한 회전을 가질 수 있고, 더 좋은 샷을 만드실 수 있을 겁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