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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보병사단 청룡부대, 파평 주민들과 함께 눌노천 환경 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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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24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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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제25보병사단 청룡부대가 23일 전국의 아침 기온이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영하 20도를 기록한 칼바람 속에서도 경기파주시 파평면 주민들과 육군 제25보병사단 청룡부대 장병들이 파평면 주요하천과 도로변 일제 청소작전을 펼쳐 쓰레기와 광고물, 잡초 등 5톤을 수거했다.

제25보병사단 청룡부대 장병들은  서부전선 수호천사로 빈틈없는 경계작전을 펼치기 위해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작전과 훈련 등 적과 24시간 대치하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대민봉사 활동을 하고있다.

그간 제25보병사단 청룡부대 장병들은 농촌 일손돕기, 하천·계곡 환경정화활동, 축제·행사시 기능별 자원봉사활동 등 대민지원 활동에 적극 협력했으며, 또한 재난발생 시 인력·장비·자재 등을 신속히 지원해 대민복구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제25보병사단 청룡부대 정학승 연대장과 장병들은 "민·관·군의 통합방위 작전태세를 유지한 가운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이번 지역발전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장병들의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철 파평면장은 “육군 제25보병사단 청룡부대 장병들의 우수한 인적 인프라와 봉사정신, 파평면의 적극적인 행정이 접목되면 동반자적 관계로서 상호 지속가능한 시너지 효과가 풍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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