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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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2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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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성모병원]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25일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 결과, 종합점수 89.21점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전체 평균 58.90점, 동일종별 평균 73.59을 크게 웃도는 결과이다.

1등급은 1499개 평가 기관 중 296기관으로 전체 백분율 19.75%를 차지했다. 종합점수 결과는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을 평가지표로 하여 산출됐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기도가 좁아지면서 공기의 흐름이 나빠지고 폐기능이 저하되는 호흡기 질환이다. 만성적이고 진행성인 기침, 가래, 호흡곤란이 주요 증상이다. 40세 이상 남성에게 주로 발생한다.

원인은 흡연으로 알려져 있다.

국민건강영양조사(2014년)에 따르면 연령이 높을수록 만성폐쇄성폐질환 유병률이 높았고, 남자가 여자보다 높았다. 40세 이상이 14.2%(남자 21.5%, 여자 7.5%), 65세 이상 31.1%를 차지했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초기에 증상이 없을 수도 있지만 병이 깊어지면 호흡곤란이 심해져 일상생활이 어려워지고 회복도 불가능하다.

그만큼 건강검진을 통해 질환을 조기 발견해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의정부성모병원은 특히 평가지표 중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률이 전체 평균 80.04%에 비해 월등히높은 99.07%를 차지해 치료약제의 처방을 철저히 수행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흡입기관지확장제는 기도를 확장시켜 호흡곤란 등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치료제로써 먹는 약보다 증상 개선 효과가 뛰어나고 부작용이 적게 발생하는 장점이 있다.

의정부성모병원 호흡기내과 김진우 교수는 “만성폐쇄성폐질환은 40대 이상의 나이에서 특히 흡연력이 있는 분들 중 기침과 호흡곤란이 있을 시 조기에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가장 확실한 치료는 금연이다.”라고 말했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초기 증상이 눈에 띄게 나타나지 않지만, 폐활량 측정으로 조기진단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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