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국내 상륙, 모바일 스탬프투어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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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27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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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위치기반(LBS)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고’ 가 출시 반년 만에 국내에 상륙한 가운데, 유사한 국내 모바일 서비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 댓츠잇에 따르면 자체 개발한 ‘모바일 스탬프투어’ 서비스는 스마트폰을 들고 해당 지역의 명소에 숨겨진 스탬프를 모을 수 있다. 포켓몬고에서 수집한 포켓몬의 개수를 경쟁하듯이, 모바일 스탬프투어에서는 자신의 스탬프 개수를 다른 유저들과 ‘랭킹’을 통해 비교하며 경쟁할 수 있다.

포켓몬고가 카메라를 활성화해서 이를 이용하지만, 스탬프투어는 사용자가 스탬프존을 가면 해당 지자체의 캐릭터가 나와서 스탬프를 받으라고 안내한다.

이 서비스를 개발한 댓츠잇의 박승하 대표는 "이젠 스마트폰을 들고 다니면서 게임을 즐기는 시대이다. 올해 안에 전국 30여 곳의 지자체에서 모바일 스탬프투어 서비스를 런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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