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3대 신용평가사서 보험금지급능력평가 AAA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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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0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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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화생명 63빌딩]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한화생명은 국내 3대 신용평가기관인 한국기업평가, NICE신용평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보험금지급능력 최고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한화생명은 2008년 2월 한국기업평가와 NICE신용평가로부터 신용평가 AAA를 받은 이후 10년 연속 최고등급을 유지해 오고 있다.

한화생명은 1946년 설립된 생명보험사로 오랜 업력과 브랜드 가치, 안정적인 시장지위 및 사업기반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업 측면에서는 우수한 설계사 인력관리와 영업조직을 바탕으로 13월차 설계사 정착률이 업계 평균 대비 우수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영업효율성을 나타내는 보험계약 유지율도 지속적으로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상품 측면에서는 보장성, 저축성, 특별계정으로 고르게 분산된 포트폴리오를 보이고 있는 점이 긍정적인 요인으로 평가 받았다. 특히, 최근 수익성이 양호한 종신·CI 보험 판매 호조와 건강보험 등 신상품 판매 확대로 우수한 보험영업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됐다.

자산운용 측면에서는 운용자산 규모 증가와 양호한 운용수익률을 바탕으로 견조한 투자손익을 보이는 것으로 평가받았다. 전반적인 자산건전성 지표는 양호하며, 향후에도 양호한 자산운용 패턴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3대 평가기관은 이와 같은 내용을 근거로, 한화생명의 등급전망(Rating Outlook)을 ‘AAA/안정적(Stable)’로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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