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인센티브 지원 관광활성화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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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0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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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청 전경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국내·외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업체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시는 단체관광객 중 내국인(30명 이상), 외국인(10명 이상)을 유치한 여행업체가 안산시의 무료관광지, 유료관광지, 안산특화거리, 음식점, 숙박업소 등을 이용하는 조건을 만족할 시 1인당 당일관광은 5천원, 숙박관광은 1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업체별 1회 한도액은 당일관광은 최대 40만원, 숙박관광은 최대 80만원까지 지원한다.

인센티브를 받고자 하는 여행업체는 여행일 7일 전에 단체관광 사전계획서를 안산시 관광과에 제출해야 하며, 여행 후 15일 이내에 인센티브 지급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태석 대부해양관광본부장은 “국내·외 다양한 관광객을 유치하고 소비를 동반한 관광을 촉진,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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