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정월대보름 기획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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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08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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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들이 부럼과 나물 등을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11일까지 전국 142개 점포에서 정월대보름 기획전을 열고 오곡밥 재료와 부럼 등을 판매한다.[사진=홈플러스 제공]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홈플러스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11일까지 전국 142개 점포에서 정월대보름 관련 상품을 선보인다.

정월대보름은 오곡밥과 묵은 나물, 부럼 등을 먹으며 한 해의 액운을 쫓고 행운과 건강을 기원하는 풍습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 이에 홈플러스는 부럼을 비롯한 오곡밥 재료와 레시피를 준비했다.

우선 피호두를 직접 깨뜨려 먹을 수 있는 나무망치가 포함된 부럼깨기 한 봉지 상품(9990원)을 비롯해, 부럼 피호두와 부럼 피땅콩은 각각 4990원에, 찰수수쌀, 적두, 서리태, 찹쌀, 제주 찰기장도 각각 9990원에 판매한다.

이 밖에도 양구시래기, 제주무말랭이, 강원도 건나물(건곤드레, 건호박, 건가지, 건고구마순, 건토란대, 건피마자, 건고춧잎) 등은 3봉 구매 시 1만원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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