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구단은 7일 "페트라토스는 호주 A리그에서 120경기에 출전한 베테랑"이라며 "지난 시즌 브리즈번 로어에서 뛰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울산은 "그는 호주 청소년 대표팀을 거쳤고, 많은 경험이 있어 울산에 큰 힘이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페트라토스는 키 176㎝, 64㎏으로 공격 가담 능력과 체력이 뛰어나 많은 역할 수행이 가능하다.
과거 호주에서 뛴 경험이 있는 이기제는 "페트라토스와 맞대결 경험이 있는데, 공격 가담 능력이 좋아 막는데 부담스러웠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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