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3당, 오후 국회서 대표 회동…탄핵 조기 인용 촉구키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2-08 10:3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실에서 추미애 대표가 신년 기자회견을 위해 당대표실에 입장하고 있다.[사진=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 3당 대표가 8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조기 인용을 촉구키로 했다.

야권에 따르면 추미애 민주당 대표와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 심상정 정의당 상임대표는 이날 오후 3시 국회에서 회동하고 탄핵안의 조기 인용을 촉구하기로 합의했다.

일각에서 헌재의 박 대통령 탄핵 인용이 내달로 지연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자, 야권의 당력을 총집중하려는 포석으로 보인다.

야 3당 대표들은 이 자리에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진상 규명을 위한 박영수 특별검사(특검)팀의 기간 연장 방안도 논의한다. 특검팀은 이달 말 임기를 종료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