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는 여성단체회원이 21세기 시대적 요구에 부응, 여성 스스로 자질과 능력을 향상시키고 보다 진취적이고 건전한 여성 활동을 전개할 것을 결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현주 부평구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친화도시인 부평구의 여성단체협의회는 소외된 여성과 구민을 보살피는 일에 더욱 앞장 설 것”이라며 “2017년에도 지역사회 봉사단체로서 더욱 겸손한 자세로 어려운 주민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는 단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올 한해 여기 모인 여성 지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성 평등한 도시 조성을 위한 더 큰 열매가 맺어졌으면 한다”며 “여성 각자가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서로가 평등해 질 수 있는 변화를 위해 노력한다면 우리사회의 수많은 ‘유리천장’들이 곧 깨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여성단체협의회는 사랑과 봉사로 여성의 권익신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성 평등한 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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