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야권의 유력 대권주자인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9일 '안전'을 주제로 한 정책구상을 발표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문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광진구 시민안전체험관에서 열리는 싱크탱크 국민성장의 '대한민국 바로 세우기' 6차 포럼에 참석해 안전에 대한 기조연설에 나선다.
또 연설에 앞서 위기상황 체험과 재난 피해자들과의 간담회를 하고 애로사항도 들을 예정이다.
그는 연설에서 "국민의 안전이 국가의 최우선 역할"이라며 "새로운 정부는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정부"라고 선언할 예정이라고 문 전 대표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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