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국가가 안전 책임져야" 정책 발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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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09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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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8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아이에스씨(ISC)를 방문해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야권의 유력 대권주자인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9일 '안전'을 주제로 한 정책구상을 발표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문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광진구 시민안전체험관에서 열리는 싱크탱크 국민성장의 '대한민국 바로 세우기' 6차 포럼에 참석해 안전에 대한 기조연설에 나선다.

또 연설에 앞서 위기상황 체험과 재난 피해자들과의 간담회를 하고 애로사항도 들을 예정이다.

그는 연설에서 "국민의 안전이 국가의 최우선 역할"이라며 "새로운 정부는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정부"라고 선언할 예정이라고 문 전 대표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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