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곡박물관 정월대보름 전통문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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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0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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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울산박물관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11일~12일 울산박물관 로비와 야외광장에서 '2017년 정월대보름 전통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아울러 2017 울산 민속문화의 해를 맞아 '전통문화한마당'과 '과거로의 추억여행' 등이 진행된다.

행사참여는 울산박물관 관람객 누구나 당일 현장에서 가능하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참가비는 다른 프로그램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연 만들기'는 재료비(1000원)만 유료다.

'연 만들기'는 11일 오전 11시, 오후 1시, 오후 2시에 울산박물관 2층 강당 앞에서 진행된다.

'전퉁문화한마당'은 11일 오후 3시에, '과거로의 추억여행'은 11일, 12일 오전 11시~오후 5시까지 박물관 야외광장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나쁜 액을 없애고 풍요와 건강을 기원했던 우리 고유의 정월대보름 풍속을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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