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지방정부 정책대상은 선정된 정책사례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킴과 동시에 지방정부의 정책 합리화 및 선진화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됐다.
부평구는 ‘젊은사업가들, 10년째 잠든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깨우다’를 출품해 심사기준인 정책형성, 정책집행, 정책성과 등 모든 단계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평구의 정책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내 공실점포를 활용,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와 청년실업 해소에 기여할 수 있는 창의시책이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정의가 실현되는 지속가능한 부평을 위해 창의적인 정책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방정부 정책대상 시상식은 오는 16일 부산 소재 동아대학교에서 열린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