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모집하는 공연분야는 인천시청을 방문하는 시민과 청사 근무자를 위한 ‘인천시청 런치콘서트’와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직장인을 위한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등 두 가지다.
참가신청은 10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공연자는 인천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방문접수 또는 e-mail로 접수하면 된다.
‘문화가 있는 날’은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하고 누릴 수 있도록‘매월 마지막 수요일’마다 다양한 문화 혜택을 주는 정책으로, 지난 해에는 영화관, 공연장 등에서 매월 평균 90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바쁜 일상 속에서 짧은 시간이지만 공연을 통해 시민에게 감성을 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문화가 있는 날 공연예술가’를 공개모집 하게 되었다며 지역 공연팀의 많은 신청을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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