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기술파트너 지원사업’은 국‧공립대학의 고급인력을 활용, 중소기업의 기술애로 해결, R&D역량 제고 및 산학협력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50억원 300개 과제이며, 지원조건은 업력에 따라 총 사업비의 50~75% 이내, 사업기간은 9개월 이내, 자유공모 방식이다.
중소기업이 지역적인 한계로 참여를 못하거나 기술전문가 매칭에 실패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전국 5개 권역에 6개 국‧공립대학을 공학컨설팅센터로 선정, 다양한 분야의 중소기업 기술애로 해결을 지원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내용은 기술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현장 기술애로 지원을 위해 대학의 우수한 교수를 매칭해 주는 것과 기술애로해결, 신기술 사업화 자문, 기술교육, 특수감정 등이다.
최철안 기정원 원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국‧공립 대학이 보유한 우수한 기술인프라를 기업에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기술개발 혁신역량이 강화되고 기술경쟁력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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