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현상철 기자 =산림조합중앙회 중부목재유통센터가 목조건축 시장 발전과 국산목재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중부목재유통센터는 개장 20주년을 맞아 지난 11일 '국산목재를 이용한 중목구조 건축설명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직접 목재를 사용해 집을 짓기를 희망하는 대상자들이 주로 참석했고, 중·대규모 전원주택 단지 조성을 기획하는 대상자들도 참석했다.
중부목재유통센터는 국산목재와 중목구조 목조건축 사례 및 건축기법을 소개하고, 목재가공 시설 견학 등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김종태 센터장은 “국산목재 소비촉진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행사가 안전하게 마무리된 데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설명회를 개최해 국산목재의 소중함을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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