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행정체제 개편 이후 달라진 행정환경을 점검하고, 올해 중점 추진할 동 역점시책을 공유하면서 지속적인 행정혁신 방안을 토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중점 토론과제로 ▴행정개편 이후 동 기능과 동장의 역할 정립 ▴단체 활성화를 통한 지역 거버넌스 강화 ▴동 청사 효율적 활용을 위한 공간 재편 방안 등을 선정해 토론과 발표를 진행했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동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동은 종합행정으로 노인, 취약계층, 학부모 등 다양한 계층의 행정수요를 관리하고 지속적인 관행 개선과 새로운 시도를 통해 혁신행정을 해야 한다”며, “특히 행정수요에 즉시 반응하고 모바일 커뮤니티 등을 활용한 스피드 행정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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