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이 청소년들의 문화·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건립중인 '별빛누리' 공사가 막바지 진행중이라고 16일 밝혔다.
'별빛누리'는 다음달 초 문을 열 예정이다.
농협 양평군지부 건물 2층에 348㎡ 규모로, 동아리실과 회의실, 카페 등을 갖춘다.
청소년 문화공간답게 청소년들의 자원봉사도 실시됐다.
동원대 최원아 교수의 인솔로 시각디자인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동아리 '트레바리' 회원들이 벽화그리기, 공간디자인, 로고 제작 등의 재능기부에 나선 것.
앞으로 '트레바리'는 별빛누리와 협약을 맺고 정기적인 교류에 나설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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