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구직자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우수한 인재 확보와 채용률 제고를 위해 정기적으로 개최(매월 셋째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된다.
이번 행사는 (주)온누리식품 등 직접참여업체 7개, 신우금속 등 간접참여업체 3개 등 총 10개 업체와 구직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인업체와 구직자 간 현장 면접, 이력서 등록 등 성황을 이뤘다.
구 관계자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연례행사로 자리잡음에 따라 많은 구직자들의 호응을 받고 있으나, 기업과 구직자간의 미스매치로 인해 취업에 이르기까지는 여전히 어렵다”며, “우리 구는 구직자 및 구인업체들의 요구를 반영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취업복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구직자와 구인업체 간 매칭을 위해 남동구일자리센터를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3월16일, 6월15일, 9월21일, 11월16일에는 대규모로 채용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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