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음원을 발표한 엑소 수호와 정지찬의 '낮에 뜨는 별'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는 16일 자정 '디즈컬(Dizcul)'과 '1theK' 등 SNS 엔터테인먼트 채널은 물론 각종 음악사이트 등을 통해 공개 후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1편이 슬픔을 표현 한 것과는 반대로 주인공 두 사람의 기쁨과 사랑을 표현하는 장면이 담겨있다. 포옹하는 장면과 이마에 뽀뽀를 하는 장면은 물론 둘만의 웨딩 신에서 결혼반지를 끼워주고 키스하는 장면까지 애틋한 두 사람의 사랑을 표현하고 있다.
정지찬이 작사 작곡 편곡은 물론 연주에도 함께한 '우주의 별이' OST는 남녀주인공의 테마곡인 엑소 수호가 부른 '낮에 뜨는 별'과 레미'가 부른 '처음 본 순간' 두 곡. '낮에 뜨는 별'은 피아노 선율에 맞추어 부른 엑소 수호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돋보이는 노래이다. 후반부로 갈수록 오케스트라 사운드가 더해지는 곡이다. 2절부터 더해지는 여성보컬(feat 레미)이 더욱 애잔한 서로의 마음을 느낄 수 있다.
한편 데뷔 20주년을 맞는 정지찬은 2017년 프로젝트 음원과 콘서트 등 다양한 활동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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