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16차 촛불집회가 열린 18일 오후 광화문광장으로 이어지는 지하보도에 '청년이 만드는 블랙리스트'란 플래카드가 바닥에 나열됐다. 플래카드에 적힌 블랙리스트는 1호 '공직 50년, 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 할 시간 상'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 2호 '연쇄송구범 상'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설명과 함께 사진이 내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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