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해 지역을 대표하는 중소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창업스타기업 육성사업’도 추진한다.
시가 지원하고 울산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이 주관한 이번 사업엔 사업비 총 5억2000만원(지식기술 청년창업 지원사업 2억2000만원, 창업스타기업 육성사업 3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지식기술창업센터 7기 입주기업 15개사 및 본격 성장 단계에 접어든 창업스타기업 7개사를 선정, 기업별 지원 로드맵에 따라 성장 단계에 맞는 맞춤형 사업화를 지원한다.
창업스타기업 육성사업의 경우 창업 후 7년 이내의 유망창업기업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평가, 3차 현장실태조사 과정을 거쳐 선정된다.
사업 참여는 다음 달 3일까지다.
시 관계자는 "유망 창업기업을 조기에 발굴해 지원함으로써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중소기업으로 육성은 물론 울산 청년창업 지원시책의 성공 모델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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