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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녹수 변신’ 역적 이하늬 ‘국악, 대중에게 친근하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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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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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녹수로 완벽하게 변신한 이하늬 사진=역적 드라마 방송 캡쳐]

아주경제 김연문 기자 =배우 이하늬가 장녹수로 변신해 자신의 매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하늬는 20일 방송된 MBC 드라마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에서는 '장녹수'로 완벽 변신해 국악 전공 출신의 면모를 드러냈다.

국악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는 이하늬다. 그녀는 과거 Mnet '판스틸러-국악의 역습'에 출연했을 때 "국악이라는 장르가 다가가기 쉽지 않다. 하지만 무조건적으로 외면받는 건 슬픈 일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하늬는 "중간자 입장에서 전통을 훼손하지 않되 대중이 좀 더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매개체 역할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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