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대중문화미디어연구회는 1999년 15대 국회에서 창립된 이후 대중문화 진흥과 미디어산업 발전에 기여해 온 대표적인 국회의원연구단체이다.
홍문종 의원이 대표의원을 맡은 19대 국회 이후 연구회는 새로운 미디어 환경 변화에 따른 한류 콘텐츠 확산을 중심으로 정책과제 발굴 및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20대 국회에서는 여야 국회의원 1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홍문종 의원은 “2년 연속 우수 국회의원연구단체에 선정돼 기쁘면서도 대중문화와 미디어산업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입법‧정책개발에 매진하라는 뜻이기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한류로 대표되는 문화‧융복합산업이 21세기 대한민국을 이끄는 신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련 종사자들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국회 차원의 법‧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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