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오지은 측이 KBS 새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 출연과 관련해 입장을 전했다.
27일 오후 오지은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주경제에 “‘이름 없는 여자’ 출연 제안을 받았고, 현재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만약 오지은이 ‘이름 없는 여자’에 출연을 하게 된다면 지난해 ‘불어라 미풍아’에서 예기치 못한 부상으로 중도 하차한 뒤 약 6개월여 만에 안방극장 컴백이다.
관계자는 오지은의 현재 건강 상황에 대해 “부상 후 재활 치료를 꾸준히 받아서 현재 완쾌한 상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름 없는 여자’는 ‘웃어라 동해야’에서 호흡을 맞춘 김명욱 PD와 문은아 작가가 뭉쳤으며, ‘다시, 첫사랑’ 후속으로 다음 달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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