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주방가전기업 휴롬이 원액기 신제품 ‘휴롬 블라썸(Blossom)’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색상은 파스텔핑크, 피스타치오그린, 맷브라운 세 가지다. 미국 팬톤 색채연구소가 발표한 2017 봄 트렌드 컬러인 그리너리(Greenery)를 비롯한 헤이즐넛(Hazelnut), 페일 도그우드(Pale Dogwood) 색상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최근 20-30대 젊은 고객층을 공략할 계획이다.
신제품은 컬러 뿐 아니라 기능도 한층 강화됐다. 두 개의 투입구가 적용된 듀얼호퍼를 탑재해 더욱 편리하고 강력하게 채소, 과일을 착즙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측면 투입구가 기존 호퍼보다 2.2배 넓어졌고, 착즙 후 물을 붓고 돌리면 간편한 간이 세척도 가능하다.
휴롬은 오는 28일 롯데홈쇼핑을 통해 신제품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방송은 오후 6시 40분부터 60분간 진행되고 33만9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홈쇼핑 고객에게는 홈메이드 플랜주스를 담아 휴대할 수 있는 패키지도 사은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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