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랜드'는 지난 2016년 12월 7일 개봉했다. 당시 제작진 측은 "라이언 고슬링과 엠마 스톤이 없는 영화를 상상할 수 없겠지만, 초기 캐스팅은 달랐다"고 밝혔다.
이어 "애초 '위플래쉬'로 유명세를 얻은 마일즈 텔러와 '해리포터' 시리즈의 엠마 왓슨이 낙점됐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각자의 사정으로 '라라랜드'에서 하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엠마 스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89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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