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되는 '사임당 빛의 일기' 11회에서는 충격에 빠지는 사임당(이영애)의 모습이 그려진다.
"아씨 잘못 아닙니다. 아씨 잘못이 아니란 말입니다"
이겸(송승헌)은 종이를 팔던 사임당이 휘음당(오윤아) 수하의 무뢰배들로부터 행패를 당하자 위기에서 구해준다. 사임당은 운평사 사건의 생존자 팔봉으로부터 과거 민치형(최철호)이 애초부터 고려지 비법만 빼돌린 후 학살을 계획했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진다.
또 이겸은 백인걸로부터 중종(최종환)의 시가 운평사 사건의 도화선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한편 '사임당 빛의 일기'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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