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인단체장 조선소 가동중단 철회 집회 모습[사진제공=군산시]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군산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 중단과 관련하여 군산시 농업인 단체장(대표 성낙도) 포함 7개 단체장들이 지난 28일 서울시 종로구 화정박물관 앞에서 조선소 가동 중단 철회를 위한 시위에 동참했다.
군산농업인 단체장은 “조선소 가동중단은 한 업체의 중단으로 그 치는 게 아니고 군산지역의 수많은 협력업체의 경영난과 상환자금 지연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강력히 주장하며,
“지역균형 발전과 지역경제를 전혀 감안치 않은 경제논리로 군산 조선소가 가동 중단되지 않도록 관계자에 이를 철회해 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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