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빌딩매매 및 임대관리 서비스업체 원빌딩부동산중개에 따르면 한승연은 2014년 강남구 청담동 34-9에 위치한 빌딩을 구매했다. 당시 매입가는 45억5000만원으로 임대 보증금 2억원에 대출 27억원을 빼면 실투자금은 약 16억5000만원 가량이다.
한승연은 당시 지하1~지상4층 빌딩을 매입, 11억원 가량을 들여 지상 5층 짜리 건물로 신축했다. 연면적 867.32㎡에 건폐율 60%, 용적률 200%로 전층이 근린생활 건물이다.
임대수익률은 임대 보증금 약 2억원에 월세 1600만원으로 대출을 적용하지 않을 경우 약 4~5% 가량으로 추산된다. 특히 현재 시세는 약 67억원이다. 기대 시세차익이 22억원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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