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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공원, 유원지 인근 음식점 및 푸드트럭 점검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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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13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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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 행락철 대비 식품안전사고 예방 위해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봄 행락철을 맞이해 시민의 이용이 증가되는 시설 주변 음식점에 대한 식중독 예방 등 식품 안전관리를 위해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원, 유원지 인근 음식점과 푸드트럭 등 100여 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부패·변질 원료 사용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조리실 위생적 취급기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봄철 일교차가 커지면서 식중독의 위험이 상존하는 시기인 만큼 음식물을 관리, 취급하는데 각별히 주의할 것과 식중독예방 3대 요령인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실천하고 특히 야외 외출 후 ‘깨끗한 손씻기’에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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