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전시는 ‘갤러리600의 달콤한 데이트’라는 주제로 13일부터 31일까지 (사)한국미술협회 고양지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 37명이 참여해 작품을 선보인다.
대규모 작가진이 참여한 만큼 주제·재료·기법 등이 매우 다양해 폭넓은 미술 세계를 엿볼 수 있다. 봄을 맞이하는 꽃그림부터 좋은 글귀, 담백한 동양화, 사진 같은 서양화, 재료를 알 수 없는 작품까지 어느 작품하나 놓칠 수 없으니 가벼운 마음으로 관공서로 문화 산책을 나서도 좋겠다.
또한 앞으로 다가오는 전시로는 다음달 3일부터 21일까지 한국장애인미술협회 김리나·임현주 작가의 전시와 5월 8일부터 26일까지 현재 신진작가로 각광받고 있는 김시현 작가의 개인전이 준비돼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