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직무대행 강만석)은 오는 28일까지 2017년 하반기 CKL스테이지 기획대관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CKL스테이지는 서울 중구 소재의 CKL기업지원센터 지하에 위치한 한류·융복합·창작 전문 공연장으로, 하반기 기획대관은 9월부터 내년 4월까지이며 공연장 대관료, 시설 장비, 하우스 운영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신청가능 대상은 한류 및 융복합 공연을 통한 문화산업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개인이나 단체로,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대관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강만석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 직무대행은 “CKL스테이지가 문화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우수 공연 작품들을 지원하는 공연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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