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청주시도서관평생학습본부(본부장 서강덕)는 3월 21일 충북중앙도서관에서 지역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강덕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 김규완 충북중앙도서관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도서관계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약서에는 시민 독서문화 접근권 향상을 위해 양 기관이 공동으로 노력하고 협력할 것을 목적으로 △북페스티벌, 책읽는청주, 북스타트 운동 등 독서문화프로그램의 연계 추진 △공공도서관 공동 협력업무인 상호대차 및 책이음 서비스 구축 △기타 제반 필요하다고 합의한 제반사항에 대해 공동 협력하자는 내용이 담겨 있다.
서강덕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은 “시와 교육청에서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도서관간의 협력이 늦은 감이 있다며, 시민의 독서접근성 향상과 독서진흥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자”고, 포부를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