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강식에는 사회적경제 창업을 준비하는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교육생 40명이 참석했다.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는 지난 21일부터 6월 15일까지 매주 2회 총 25강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사회적 경제의 이론, 멘토링을 통한 창업에 실제 필요한 비즈니스모델을 분석하고, 사업계획서 작성 및 발표, 지역사회 내의 사회적 경제 기업과의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창업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편, 파주시는 2012년부터 시작된 아카데미를 통해 현재까지 239명의 수강생을 배출했으며,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경기도로부터 총 1억2000만 원의 창업 자금을 지원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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