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도우미는 3월부터 12월까지 근무하며 수업 중 개별 학생에 대해 부진한 부분의 학습을 돕거나 방과 후 학생들의 부족한 부분을 지도·점검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들은 매주 8시간 이상 수업에 참여해 교수-학습활동을 보조한다. 학습도우미제는 사교육 없이 학교에서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을 돕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교육청이 지난해 실시한 학습도우미와 교사들의 만족도 조사 결과를 보면 활동 만족도와 기초학력 신장, 인성함양 등의 항목에서 학습도우미와 교사 모두 평균 85% 이상의 만족도를 나타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