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가 3월부터 5월 15일까지 관내 거주 5년차 이상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민방위 사이버교육을 실시한다.
민방위 사이버교육은 PC나 스마트폰으로 시청 홈페이지나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스마트민방위교육』 검색 후 교육사이트에 접속해 수강할 수 있다.
사이버교육은 민방위 제도의 이해, 대원의 임무와 역할, 응급처치, 민방위 사태 시 행동요령 등 민방위 대원이 알아야 할 사항을 동영상 자료로 제공하며, 년 1회 60분간 교육 수강 후, 20문항의 객관식 평가 중 70점 이상 취득하면 교육 이수 처리된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시대에 부합하는 교육방식을 제공함으로써, 생업 등으로 바쁜 민방위대원의 소집 훈련에 따른 부담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민방위대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이버교육은 민방위기본법에 따라 선거기간 중에는 중지되며, 하반기에는 7~8월 2개월 간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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